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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인 태국과 대한민국의 경기 일정과 티켓 예매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한민국vs태국 티켓 예매
대한민국vs태국 경기는 오는 3월 21일 (목)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데요.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1개 아이디로 4개까지 예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플레이KFA의 VIP 회원들은 11일부터 선 예매가 가능한데요. VIP회원 중 레드 등급은 11일 오후 7시부터, 블랙등급은 오후 8시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선예매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지만,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 KFA의 회원등급은 작년 구매 실적으로 등급이 정해집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이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에 남은 좌석은 경기 당일인 3월 21일 (목)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판매하는데요. 휠체어석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복지카드와 휠체어 확인 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강인 선발 여부?
현재 KFA가 공개한 태국전 티켓 판매 포스터엔 이강인 선수가 보이지 않는데요. 이 포스터엔 주장인 손흥민 선수와 이재성 선수, 김민재 선수, 조현우 선수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아시안컵 4강전인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주장인 손흥민선수와 갈등이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가 오른쪽 손가락을 부상당했습니다. 이후 두 선수는 화해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선수단 관리에 실패했다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위계를 중요시하는 국내코치진으로 이번 대표팀 코치진이 꾸려졌는데요. 황선홍감독은 K리그 현장을 찾아다니며 국내파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부상인 황희찬 선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부름에 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편 손흥민 선수와 갈등이 있었던 이강인 선수의 선발 발탁 여부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능력이나 대표팀에서 비중을 생각했을 땐 당연히 뽑는 게 맞지만 대표팀에서 위계를 무너뜨렸다는 이유로 내부에서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전력강화 위원들은 분위기측면에서 이번 소집에선 제외되어야 한다고 말을 했다고도 하는데요. 코치진사이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감독으로선 명분과 실리사이에서 고민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팀 선발 명단은 오는 11일(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